음식점 및 카페 그릇,기물 집기 등 주방용품 가장 싸게 구매하는 방법?

컨설팅을 하는 목적 중에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항상 업체 추천을 요구하시기 때문에 저도 끊임없이 협력업체들을 관리하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정리하곤 합니다. 다소 정이 들었다고 하더라도 
일의 완성도를 중요시 하는 입장에선,,,,

그래서 가장 저렴하던 싸던, 혹은 가장 서비스(A/S)가 좋던지 특별한 장점이 있어야

제가 추천을 해드립니다. 그리고 업체 현장을 방문해서 성장하고 있는지, 자금에 쪼들려
물건만 판매하고 사라질 것인지,,,를 검증하죠.  직접 방문합니다.

지난 주에는 벌써 10년 째 거래하고 있는 주방업체를 다녀 왔습니다.

ㅎㅎㅎ 한때 제가 가맹본사에서 많은 갑질을 하였음에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원칙을 고수하시던 분이라 아직까지 그 신용을 잃지 않고 계속 거래하는 곳입니다.

아~ 우선 제목에 맞는 주방용품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부터기 해드리겠습니다.

1. 필요한 기물리스트를 정확하게 리스트업을 합니다.

(ex : 간데기 1개 X => 2구 3열 간데기 O 

좀더 구체적으로 1200*700*850 (크기), 2구 3열(화구), 특이사항(브랜드,사용연료,용량 등)을 명시하면

전문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좀더 정확한 견적이 가능합니다.

2. 온라인으로 품목의 최저가 등을 검색해봅니다.

( 저는 주로 네이버에서 '업소코리아'로 검색을 합니다. 그럼 거의 최저가 수준을 점검합니다. 오프라인은 더 비싸요.)

3. 사용지의 가까운 주방기물매장을 방문해 견적을 내어봅니다.
(A/S가 유리하고, 추후에 필요할때도 초도 구매가격과 비슷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보통 낱개는 비싸죠?)

4. 황학동을 방문하셔서 견적을 의뢰하시고, 중고도 있을 수 있으니 상담하세요.

(대부분 가격은 비슷하고 서로 저렴한 부분이 있고 없고, 토탈 금액은 비슷합니다.

왜냐면, 예를들면 분식집 20평이다 하면 들어가는 가격이 뻔하기 때문에 그 기준에 세부가격은 차이가 납니다.)

5. 당장의 가격보다는 A/S가 가장 좋을 것 같은 업체를 선택합니다.

(수전연결,방열판,전기용량,가스 종류 등을 확인하거나 서비스를 제안하는 업체가 진짜이고 실력있는 업체입니다. 

주변에 아시는 분 있다고요? ㅎㅎㅎ 권하지 않습니다.

바로 어제도 있었던 일입니다. 한부분의 견적을 제가 2700만원에 내어 드렸는데, 주변에 지인이 있다시며

견적을 그쪽으로 해서 내어 보고 싶다고 하셨죠~~^^ 저야 뭐 쿨하니까~~

결과는 그업체 제시가는? 3600만원 나왔습니다. 사실 그게 일반 소비자 가격입니다.
900만원 차이 났죠? 컨설턴트를 믿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 우스겟소리로 그 차액만큼 용돈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런돈 받았으면 벌써 집이 몇 채는 되었겠죠?  ㅠㅠ 아 사실 저도 돈이 궁할땐 중간에 슬쩍 손을 넣어보고도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일반 소비자는 그게 원래 소비자 가격입니다. 한번 구매하면 끝이기 때문에 제 값을 다 받는거죠

프랜차이즈는 어떤 구조일까요? 보통 소비자가 온라인 가격을 보고 왜이렇게 비싸냐고 하는데, 사실 꼭 그렇지 많은 않아요.

그 유통 구조는 담에 말씀 드릴께요.  여튼 본사에서는 주방 레이아웃 또한 노하우이기 때문에 그런 명분으로 가격을

업 시키게 됩니다. 들어가는 기초 금액에 따라서 주방업체는 본사에 예를 들면 공식이던 비공식이던 10~20% 또는 일정금액을

본사에 입금하는 구조이기에, 싸게 주면 그만큼 수익이 감소합니다. 대신 지속적으로 구매가 일어나니 금액을 저렴하게

공급하여도 손해가 되지 않으니 본사와 주방업체의 보이지 않는 계약에 따라 비싸게도 싸게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시 제가 방문하는 업체를 가장 신뢰하는 이유는? 단순히 가격이 싸서?

ㅎㅎㅎㅎ 제 글들 보시면 제가 주방업체들이 장난? 치는 것들 다 알려 드렸습니다.

가격이 싸서가 아니라 금액이 기분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마트에서 물건 사오듯 바코드화 되어 있어 가격이 일관되기 때문입니다.

모두 전산처리 되기 때문에 주문하면 직원들이 모두 챙겨서 밴딩을 하고, 현장에 시간에 맞춰

정확하게 도착해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이지만 제가 구매 했었던 것들이 제 신용이겠지요? 저는 점주님들 편이었기에 단돈 만원도 받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저런 비용과 거품을 싹 빼주고 견적을 내어 주시기 때문에 저렴합니다.^^
참고로 제가 부산 해운대 컨설팅 할때 이쪽 대표님은 휴일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밤중에 사모님과 내려 오셔서 A/S 하고 다시

서울 가신 적도 있습니다. ㅎㅎㅎ 사실 그러면서 더 신뢰하게 되었죠^^ 전 돈보다 무조건 A/S 입니다.

장사해야하는데 냉장고, 식기세척기 고장나 보신 분들은 잘 아시죠~~~~ㅠㅠ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상기 업체에서 구매하고 싶은 분은 저에게 연락주시면, 저렴한 견적 부탁드려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