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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창업 십계명#1.솔선수범의 美學

창업플래너 일상

by 음식점 창업 컨설턴트 2018. 1. 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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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솔선수범의 美學

  "외식프랜차이즈창업 십계명"

 

 

창업의 시작은, 설레임과 두렴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과 시작입니다. 이것은 누가 하라고 해서 할 것이 아닌 사장이나 대표라면 머리속에 사업장이나 매장에 대한 생각이 있으므로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십계명처럼 정리해봅니다.

 

 

 

#1.사장은 솔손수범이 몸에 베이도록 하라!

 

솔선수범은 무엇인가요? 수동태가 아닌 능동태. 즉, 스스로 알아서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원들에게 '갑질'이 아닌 '권력'이 아닌 자발적인 생각의 발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고용인과 고용인의 상관관계를 떠나서 그들은 인정하고, 먼저 앞에서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따라오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쩌면, 이것은 '언더커버'처럼 보일 수도 있고, 오히려 앞에 나서니 직원들이 불편해할 수도 있지만, 시대를 넘어서 솔선수범의 법칙은 분명한 행동을 만들어 냅니다. 직원들이 미안해서라도 자발적이든 수동태든 움직이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장으로써 권위를 내세워서 일을 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것은 결론이 나와있는 'game의 법칙'입니다. 결국, 권위를 내세워서 시키는 일은 지극히 수동태가 되고, 불만을 키우게 되며, 직원들의 행동양식을 '로보트식' 즉, 시킬때만 움직이는 습관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학습법에 '자기주도'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것은 엄마가 '길동아! 지금 학원가야지, 지금 공부할시간 아니냐..' 이런 잔소리정도로 들릴 수 있어서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습관을 만들어내는 방식을 '자기주도 학습' 이라고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역시도 사장이나 대표가 앞에 나오면 열심히 하는 척 하고, 시야에서 벗어나면 딴청 피우는 일들은 지금도 어느 곳에서든 목격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직원들은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자기주도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오히려 함께 공감하고 소속감을 주고, 먼저 일할때 그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되고 새로운 습관을 자기주도로 만들어 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장이나 대표의 직분, 직원의 직분은 신분차이가 아닌 각자 하는일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한결더 마음이 편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To be continued..

내일은, #2.매장의 모든 것을

숫자로 말하고 숫자로 처리해라!

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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